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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장이 뽑은 이번주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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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2000이 눈앞이다.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연내 2000을 한번쯤은 넘지 않겠냐는데 무게를 두면서도 이번주는 그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쉬어가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 지표에 의한 반등구간에 들어선 종목과 수급상황이 양호한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하거나 충분한 조정을 받아 상대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일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지점장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대우증권 효성 LG디스플레이 삼성SDI 현대중공업 현대제철이었다.

이중 대우증권은 지수 연고점 돌파에 따라 증권주가 새롭게 관심을 집중받으며 증권 주도주로 메리트가 부각됐다고 분석됐다.


지난주 지점장 추천주중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HMC투자증권(11.44%)이었다. 뒤를 이어 신한지주(9.81%) GS건설(6.67%) 삼성SDI(6.49%) 오성엘에스티(6.42%), LG디스플레이(5.51%%)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을 기록한 지점장은 SK증권 영천지점 김정하 지점장이었다. 김정하 지점장은 5종목 최고누적수익률 68.58%, 평균수익률 10.04%를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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