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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소니, 전자책 단말기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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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샤프와 소니가 10일 애플의 인기모델인 아이패드를 겨냥한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했다.


샤프는 5.5인치 컬러 LCD를 장착한 '갈라파고스 태블릿(Galapagos tablet)'을 3만9800엔(한화 약 54만원)에 출시했다. 이날부터 일본내 대형전자 매장과 2만4000개의 편의점에서 주문을 받는다.


소니는 역시 전자책 단말기인 '리더(Reader)'를 선보였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5인치 모델의 경우 2만엔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제품은 12월 26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키노쿠니야 서점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두 회사 제품은 전자책 이용도 가능한데 소니는 인쇄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샤프사는 일부 서적만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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