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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성민과 크라운제이에 이어 신정환과 MC몽도 KBS 출연금지 조치를 받았다.
KBS 관계자는 10일 "KBS 출연규제심사위원회가 8일 회의에서 김성민과 크라운제이, MC몽, 신정환의 출연규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 크라운제이는 대마초 흡연 혐의, 신정환은 상습 도박 혐의, MC몽은 병역 기피 혐의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당초 김성민과 크라운제이만 출연 금지 조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MC몽과 해외에서 아직 귀국도 하지않아 경찰 조사도 받기 전인 신정환까지 출연 규제를 받음에 따라 방송 관계자와 팬들도 놀라워 하고 있다.
이에따라 향후 이들은 KBS 프로그램에 나올 수 없는 것은 물론 이들의 모습이 담긴 자료 화면 사용도 제한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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