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파생·ELW 전용 HTS 출시

전용서버 구축으로 빠른 매매 지원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13일 파생·ELW 전용 HTS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용서버 구축과 다양한 특화주문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도모했고 콤팩트한 디자인은 물론 장시간 거래에 따르는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의 화면을 검정으로 디자인했다.

가장 차별화된 기능으로는 전문가 수준의 특화주문 시스템이다. 미리 청산조건을 설정하여 신규주문과 동시에 청산주문을 실행하는 ‘Smart! 호가주문’, 초단타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Smart! 간편주문’, 선물 차트에서 주문 정정과 취소를 바로 할 수 있는 ‘Smart! 선물차트주문’ 등 트레이딩 전문가 그룹과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화주문 기능을 장착했다.

또한 현재 증거금과 지수변화를 보여주는 ‘Smart! 증거금 그래프’ 메뉴와 더불어 서버지원 설정 기능을 통해 컴퓨터를 끄더라도 미리 설정한 청산조건에 따라 주문이 실행되는 ‘서버 자동청산주문’ 기능도 제공한다.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업계 최저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다. d-EOS(데오스)는 지수선물 기준으로는 거래금액에 관계없이 0.0014%의 수수료가 지수옵션 기준으로는 0.074%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신영증권은 d-EOS(데오스) 출시를 기념해 2011년 2월말까지 총 132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제휴은행을 통해 d-EOS(데오스)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100일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더불어 추첨을 통해 1년간 수수료 무료 혜택과 지정된 카테고리 내에서 원하는 경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계좌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이벤트 응모고객 대상으로 매주 10명씩 추첨하여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d-EOS(데오스) 둘러보기’ 이벤트도 10주간 동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