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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21일 개통, 상봉 프레미어스엠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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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강원 단일 생활권 가능…상봉 프레미어스엠코도 혜택 입을 듯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상봉역과 춘천역을 연결하는 전장 81.4㎞의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상품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에서 중랑구 상봉1·2동, 망우동 일대 약 15만2000평을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전략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용적률 399∼831%가 적용돼 7∼48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등 6069가구가 들어선다. 약 10만9000평의 업무시설과 10만3000평의 상업시설도 공급된다.

이 지역은 현재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신상봉역에서 춘천역간 일반 전동차 운행시간이 현재보다 30여분 단축된다. 급행 전동차는 10분이 추가로 줄어든다. 내년말 고속형 열차가 도입되게 되면 운행시간은 40분대로 단축된다.


요금도 신상봉역∼춘천역 기준으로 2600원이다. 기존 경춘선(청량리∼춘천역) 요금인 5400원보다 두 배 이상 저렴해져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형성된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내 신상봉역과 망우역에서 1분 거리에 들어선다. 연면적 23만㎡, 지하 7층, 지상 43∼48층 규모로 지어지며 2013년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전용 59∼190㎡(17개 타입) 총 497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하다.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일부는 무이자 융자조건이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 등을 통해 약 4000만원에 상당하는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상봉 프레미어스엠코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외에도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중앙선 망우역과 신설되는 신상봉역이 7호선 상봉역과 환승 가능하게 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2013년에는 용마터널과 구리 암사대교의 개통으로 동북부와 강남 연결이 대폭 개선된다.

분양문의: 02)492-0099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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