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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떡케이크 등장..GS25 예약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편의점에 떡 케이크가 등장했다.


GS25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일반 케이크 10종과 떡케이크 1종을 예약 판매한다. 떡케이크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번 떡케이크는 국내산 찹쌀에 백년초, 연잎, 호박 등 천연재료와 초콜릿을 넣었다. 특히 조각케이크 형식으로 만들어져 칼로 자를 필요가 없는 게 특징. 가격은 2만2000원.


GS25는 일반 케이크의 품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GS25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한 롯데 브랑제리의 보네스페 케이크 3종을 판매하며, 마인츠돔 케이크 3종과 샤니 케이크 4종도 함께 판매한다.


케이크 가격은 1만6500~2만5000원으로 'Olleh KT Club 카드'와 LG유플러스 멤버십 카드로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코카콜라(1.5L) 또는 Twenty Five 까쇼(R) 와인을 증정한다.


GS25는 따뜻한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GS25는 케이크를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취약지역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 및 기반시설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빵 모양의 '월드비전 저금통'이 제공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월드비전 저금통에 동전을 모은 후 해당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양호승 GS25 베이커리 MD(상품기획자)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산 찹쌀로 만든 떡케이크를 선보였다"면서 "최근 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집 근처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크를 예약 구매한 고객은 이달 23일부터 26일 사이에 해당 매장에서 찾아가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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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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