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25는 21일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올레길, 둘레길 등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마련한 행사로 참가비는 무료다.
모두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삼각김밥, 생수 등이 제공된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 증서도 증정한다.
신청은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GS25홈페이지(www.gs25.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코스는 부산 해운대 해변광장에서 출발해 미포, 달맞이오솔길(문탠로드)을 거쳐 해운대 해변광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총 7km 거리다.
특히 GS25는 해운대 걷기축제 참가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한 후 해운대구청의 불우청소년돕기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GS25는 다른 지자체에 있는 유명 걷기코스를 대상으로 건강걷기축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지자체와 지역민들에게 의미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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