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토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온라인 방송국을 개국, 소비자와 색다른 소통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오는 14일 서울 논현동 디오스 인 갤러리(DIOS in Gallery)에 신개념 라이브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Life’s Good Studio)'를 개국한다.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는 집에서 편안히 즐기는 문화센터의 컨셉으로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요리, 인테리어, 뷰티, 패션, 헬스,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홈페이지(www.lgstudio.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편성 프로그램은 ▲요리 고수들의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라이브 맛 쇼(Live 맛 Show)’ ▲건강, 뷰티, 패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라이브 이즈 라이프(Live Is Life)’ ▲일반인들의 요리대결 프로그램인 ‘아임 쉐프(I’m Chef)’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방청객이 참가하는 공개방송 형태로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는 방송이 없을 때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일반 고객들에게 대관해 준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고객의 직접 참여와 교류를 통해 한층 밀착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생활정보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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