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지난달 발생한 구제역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일 수산주가 들썩였다.
특히 동원수산은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고 신라에스지는 9시10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조산업도 9시5분 6.16% 급등한 4만5650원으로 장중 최고가에 도달했다. 다만 세 종목 모두 9시10분 이후 상승탄력을 잃은 모습으로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시장이 단기테마로 인식한 모습이다.
셋 모두 매수창구 1위는 키움증권이 차지해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활발한 모습이었고, 동원수산은 기관이 10만4770주를 순매도하고 사조산업은 외국인이 825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동원수산은 전일대비 7.81% 상승한 704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사조산업은 2.33% 오른 4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에스지는 2850원으로 3.26% 뛰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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