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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상 최대 구제역에 관련株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구제역 피해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육계 및 수산주가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4분 동원수산은 전거래일대비 14.85% 급등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에스지 역시 14.49%까지 올라 동원수산과 함께 상한가까지 치솟은 상태다.

사조오양도 6.77% 오른 1만6550원을 기록하고 있고 사조산업도 4.65% 올라 강세다.


반면 대체제로 취급되는 닭고기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니커가 2.36% 내린 상태고 하림도 2.5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광우병, 구제역 발생시 수혜가 부각되며 단기적으로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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