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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매도에 상승폭 축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7일 오전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상승폭을 점차 축소해 나가는 혼조 양상이다.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1% 오른 503.0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5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억, 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 상승폭 확대를 어렵게 하고 있다.

업종 지수도 혼조세다. 인터넷(+1.55%), 섬유의류(+0.94%), 일반전기전자(+1.04%) 업종 등은 상승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제약(-1.49%), 운송(-1.77%) 등의 업종지수는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이 각각 8.99%, 10.49% 상승하는 등 철도주가 브라질 철도 수주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옥션은 미술품 과세 유예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고, 성융광전투자는 중국의 태양광 신규 보조금제도 시행에 따라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은 2.68%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0.26% 오르는 강보합세를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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