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스톤 디자이너 작품...물 전기분해해 수소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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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차의 2020년 미래형 컨셉카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인 니콜라스 스톤이 디자인한 이 차량은 '탄소 배출 제로(zeron)'라는 컨셉이 특징이다. 스톤은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식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2020'으로 명명된 이 친환경 자동차는 차체에 뒤덮인 투명 태양패널로 축적된 에너지를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한 뒤 이때 생성된 수소로 엔진을 구동한다. 탑승자는 최대 4명으로 가족용 차량 또는 시내 주행 차량으로 설계됐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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