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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중소형주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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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중소형주를 주목<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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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6일 내년에는 견조한 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중소형주의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아람 애널리스트는 "올해 부진했던 소형주의 순이익이 내년에는 46% 증가, 대형주(12%), 중형주(26%)에 비해 이익 모멘텀이 양호하겠다"며 "최근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면서 중소형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중소형주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2011년에는 석유화학, 통신서비스, 운송업종을 중심으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T업종의 설비투자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기업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중소기업의 수주가 증가, 중소형주의 실적 개선이 확대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업황이 회복될 전망인 IT업종 내에서 이익 전망이 양호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라는 조언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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