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건설회관에서 열려..국무총리, 국토부 장관 등 참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국회의원 및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5년 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06, 2008년 개최된 바 있다.
특히 올해 해외건설이 사상 최대수주를 이뤄내고, 국내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해외건설 유공자(49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하는 순서가 마련돼 있다.
또 해외건설의 수주경쟁력 제고, 기업의 진출지원, 국민들의 관심제고 등을 위한 세미나, 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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