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포르투갈과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차이가 약 100일 만에 3%포인트(300bp) 이내로 줄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는 신호인 셈.
통신은 독일과 포르투갈의 10년물 국채 수익률 차이가 3%포인트 이내로 줄어든 것은 진나 8월24일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는 무관하게 신용평가사 S&P는 방크 에스피리토 산토를 포함한 포르투갈 3대 상장 은행에 대한 거래상대방 장단기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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