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인사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가 부사장직을 겸직한다는 소식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3일 삼성물산은 9시14분 현재 전일보다 6.16%오른 8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5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부진 전무가 이번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삼성물산 부사장직을겸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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