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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이형오 숙명여대 교수이자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왼쪽), 100억원째 대출자(가운데),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억원째 대출금을 받게 된 이씨는 건강이 악화된 배우자와 두 어린 자녀를 둔 여성 가장으로 삼성미소금융재단에서 창업대출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분식집을 창업했다.
이씨는 어릴 때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많은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을 결심하고, 분식집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소스비법을 연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자금 마련 어려움을 겪던 중 삼성미소금융을 찾아 대출을 받게 된 것이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기념식에서 이씨에게 대출 100억원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분식점 창업에 필요한 요리 가전기구를 선물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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