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6~10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 신청해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내년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민 가운데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수급자(수급 포기자 포함),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연금수혜액 월평균 90만7000원 초과자, 연속 3단계 참여자, 근로무능력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구직등록필증,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또 공공근로사업 연속 참여 희망자는 성북구청 3층 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상담 확인증을 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성북구는 나이, 세대주 및 장애인 여부, 재산상황, 전 단계 참여 여부, 가구소득 등이 반영된 개인별 가중치 점수 산정표에 따라 희망사업군별 점수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3만5000원(부대 경비 31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성북구청 사회복지과(☎920-338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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