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럽의 제조업 경기가 독일의 경기호조에 힘입어 지난 4개월 래 가장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마킷이노코믹스의 11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6보다 상승한 55.3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전망치인 55.5에는 다소 못 미쳤다.
PMI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특히 독일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독일은 지난 10월 56.6에서 지난달 58.1을 기록하며 3달 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존 전망치인 58.9에는 못 미쳤다.
지금 뜨는 뉴스
프랑스의 경우 10월 55.2에서 57.9까지 상승하며 지난 10년 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앞서 발표한 중국 역시 11월 PMI가 55.2를 기록, 7개월 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전월의 54.7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54.8도 상회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