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기록원이 해외소재 한국관련 주요 기록물을 소개한 ‘해외수집기록물해제(일본편Ⅰ)’를 발간했다.
‘일본편Ⅰ’은 일본 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가 소장한 ‘우방문고’로 알려진 식민지 정책 관련 자료다.
3·1운동 전후 국내외 독립운동의 동향, 일제가 추진했던 동화·융화정책, 재일본 조선인들에 대한 각종 통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비밀’로 분류됐던 미국 하와이와 본토, 영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의 독립활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대응정책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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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이후 ‘한국전쟁과 중국’, ‘1960년대 초반 한미관계‘, ‘1970년대 한미관계’ 등의 번역집을 발간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해제집을 발간해 해외수집 역사기록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되는 해제집은 전국의 국·공립도서관, 대학도서관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 470여 곳에 배포해 활용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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