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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장애인공단은 공정한 융자·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자금을 중복지원 받는 불건전 사례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정책자금이 꼭 필요한 착한 사업체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등 정책자금 지원의 효율성을 나가기로 했다.
기관별 제휴 사업은 환경공단의 재활용산업육성자금, 환경개선자금 사업 분야와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시설설치비용융자, 장애인고용시설장비지원, 표준사업장무상지원, 고령자고용환경개선 융자 사업 분야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 분야별 융자와 지원 승인내역 및 융자 지원업체에 관한 정보와 운용 방식에 관한 사항을 서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정한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착한 기업들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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