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관세청장, 위조물품 기증식 및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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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관세청이 세관상호지원을 위해 손잡는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윤영선 관세청장은 최근 과야킬에서 마리오 산티아고 삔또 살라자르 에콰도르 관세청장과 밀튼따삐아 생산조정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에콰도르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세관상호지원 등 공통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두 나라 관세청간의 협력증진 바탕을 갖추기 위해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을 목표로 실무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관세행정을 에콰도르에 알리기 위해 우리 관세청이 해마다 여는 외국세관직원 교육훈련프로그램에 에콰도르 세관직원들을 초청키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윤 관세청장은 외국의 어려운 이웃 등에 줄 수 있게 위조상품 몰수품을 에콰도르 아동가족부에 전했다.
에콰도르에 있는 한국대사관 제의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시가 40억원 상당의 바지 8600여점을 전하는 이 행사는 발송된 20상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73상자가 기증된다. 각 물품은 부정거래를 막기 위해 상표를 떼고 전달됐다.
아울러 관세청은 싱글 윈도(Single Window)시스템 수출도입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 에콰도르의 통관단일창구 구축에 우리의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전해주고 현지에서 우리 관세청의 IT(정보통신) 수출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위조상표몰수품 기증식과 더불어 세관상호지원협정 및 싱글 윈도에 대한 논의로 두 나라간 협력관계를 더 굳건히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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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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