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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CDS프리미엄 석달만 최고..11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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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재정위기에 북한리스크 잔존..추이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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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 5년물 CDS프리미엄이 석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남북한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세자리수대로 올라선 이후 유럽발 재정위기까지 가세하면서 추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국물 CDS에 대한 매도가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는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29일 오후 2시 현재 채권외환시장에 따르면 한국5년물 CDS프리미엄이 전일대비 3bp 오른 118bp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9월1일 120bp이후 3개월만에 최고치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 차장은 “한국물에 대한 매도가 있었던것 같다. 유럽재정위기에 지정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럽재정위기 지속으로 아시아국가들의 CDS프리미엄이 1~3bp 정도 올랐다. 우리가 그보다 1~2bp 더 올랐다는 점에서 지정학적요인이 크진 않지만 여전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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