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북 안동 축산농장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중앙백신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9일 오후 2시14분 중앙백신은 전일대비 14.87% 상승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구제역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다.
구제역 의심 농가로 신고된 경북 안동 축산농장의 돼지가 이날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지난 5월 충남 청양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오전에 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로부터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항원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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