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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겨울나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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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KB금융 따뜻한 겨울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소외계층 900여 가구에 월동용 연탄 18만여장을 지원하는 'KB사랑의 연탄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오는 4일에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만7000 포기의 김장을 담궈 대한적십자가 선정한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등 1만14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12월2일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장락분교에 '무지개교실'을 개관한다. 무지개교실은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방분교 학생들을 위해 교내 도서관 등을 리모델링 해주는 봉사활동이다.


또 9일에는 연말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보육시설 단체인 사회복지법인 위드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키로 했다.


KB생명보험은 30일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며 KB자산운용도 12월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성모노인정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기업시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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