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환경협력포럼'이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부와 환경공단, 환경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한국의 녹색도시 개발 사례 및 한국의 상하수도시설, 재활용시설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측에서는 코트디브아르, 모로코, 세네갈, 카메룬 4개국의 환경 부처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자국의 환경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국과의 환경협력 희망분야 및 사업을 소개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환경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번 환경협력포럼은 일반인들도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 등록은 회의 당일인 30일 1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한-아프리카 환경협력포럼 사무처( ☏ 032-590-3165)로 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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