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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유학생 40명 겨울방학 인턴으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5주간 22개 글로벌 사업부서에 배치돼 서울시정 체험


서울시, 외국인유학생 40명 겨울방학 인턴으로 서울시 글로벌인턴이 남산교통정보시스템(TOPIS)을 체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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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시정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선발하는 '글로벌인턴십프로그램'을 실시, 겨울방학동안 글로벌 사업부서에서 직접 행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번째로 현재까지 30개국 140여명의 학생들이 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인턴생활을 했다. KBS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원시 투 후엉(베트남, 당시 서울대학교)씨도 1기로 근무했다.


선발된 외국인 인턴들은 국적·전공·관심분야에 따라 해외도시와 교류업무가 많은 서울시 22개 글로벌 사업부서에 배치, 해외사례분석과 외국인 불편해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체험기간은 내년 1월7일부터 5주간이며 근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로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근무한다.


글로벌 인턴십 모집은 이달 29일부터 12월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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