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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日서 "시즌 2승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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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우승, 안선주 '상금여왕' 등극

박인비, 日서 "시즌 2승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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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2ㆍSK텔레콤ㆍ사진)는 시즌 2승째를 챙겼고, 안선주(23)는 '상금여왕'에 등극했다.


박인비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520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 합계 1언더파 287타로 우승했다. 지난 4월 니시진레이디스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 우승상금이 2500만엔이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박인비는 "경기 초반 긴장했지만 중반 3연속버디 덕분에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면서 "일본 무대에 처음 합류했지만 음식 등이 한국과 비슷해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로써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15승째를 합작했다.


지난주 엘레에어레이디스오픈에서 이미 신인왕과 상금여왕을 확정했던 안선주는 공동 2위(3오버파 291타)로 시즌 상금 1억4507만엔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선주는 시즌 4승으로 다승왕을 더했고,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70.64타)를 차지해 무려 4개 부문의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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