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2PM 닉쿤이 가상 아내 f(x) 빅토리아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 2PM특집 1탄에 닉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PM은 최근 상승세인 드림팀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닉쿤은 “요즘 결혼 생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닉쿤은 “오늘도 게임 열심히 할 것이고, 여보 나도 사랑해”라고 가상의 아내 빅토리아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빅토리아는 여자드림팀 특집을 통해 가상 남편 닉쿤에게 애정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남긴 적이 있었다. 이에 닉쿤이 화답한 것.
이날 닉쿤의 닭살 멘트에 주변 출연진들은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섞인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닉쿤과 빅토리아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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