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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내비를 달아?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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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사이트 내비게이션 장착 놓고 고민..수입차 업체들도 값에 따라 좌우

수입차 업계, 내비를 달아?말아? 혼다 인사이트 내부 모습. 내비게이션은 장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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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혼다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인사이트에 내비게이션 장착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내비게이션이 국내에서는 차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정작 일본 현지에서 출시된 인사이트에는 내비가 없었다.


회사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인사이트에 이를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단 혼다코리아는 내비게이션 없는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입 여부를 놓고 여전히 미련을 갖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회사가 내비를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한데는 스마트폰 열풍과 차값에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에는 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해 굳이 사양으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내비게이션을 원하는 고객이 제법 있지만 도입할 경우 현재 2950만원으로 책정된 차값이 불가피하게 오를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비단 혼다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다른 수입차 업체들도 내비게이션 장착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값이 낮은 제품일수록 이 같은 고민은 더욱 커진다. 가급적 차량 가격을 낮추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사양에서 제외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가의 차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의 수입차가 내비게이션 장착을 포기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입차 업계, 내비를 달아?말아?


푸조는 최근 출시한 5600만원짜리 스포츠쿠페인 RCZ에 내비게이션 장착을 포기했다. 푸조는 수입차 중에서도 다소 가격대가 낮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차값을 낮춰 공급하는 게 오히려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지난달 출시된 RCZ는 올해에 50대가 국내에 배정됐으나 벌써 30여 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내비게이션 장착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셈이다.

수입차 업계, 내비를 달아?말아? 푸조 RCZ 내부.


BMW 역시 차급이 낮은 120d에는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지 않았다. 이 차종은 3900~4200만원 수준으로 BMW의 다른 차종보다 저렴하다.


반면 고가의 차에는 무조건 내비게이션이 장착되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기술 개발 노력도 한창이다.

수입차 업계, 내비를 달아?말아? 신형 페이톤 내부


폭스바겐은 지난 9월 출시한 대형 세단 신형 페이톤에 '한글 지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독일 본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존 페이톤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와 비교해 화면은 1인치 커진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각 소스별로 터치스크린 조작이 가능하다. 또 셋업(SETUP) 버튼을 통해 언어 설정 변경(한글/영어) 역시 가능하다.


BMW 역시 독일 본사와 개발한 내비게이션을 최근 출시한 520d에 적용하기도 했다. 이 차 가격은 7000만~9000만원 정도로 비교적 고가다.


업계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장착 여부가 수입차를 고가와 저가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면서 시장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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