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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기 변 즉석 진단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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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기가 설사를 하거나 된 똥을 누었을 때 사진 한 장만 보내면 쉽고 빠르게 아기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간단한 설문과 아기 변 사진만 입력하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주는 스마트폰용 애플리 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아기똥 진단 앱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은 아기의 개월 수, 수유형태, 이유식 여부 등의 환경적 요인 과 배변 횟수, 모양, 색깔 등을 입력하면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찾아준다.


급히 병원에 갈 수 없는 아이의 부모가 즉석에서 783가지의 다양한 아기의 건강 상태를 쉽고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편리하다.

보다 상세한 상담을 위해 아기의 변 사진을 전송만 하면 소아과 전문의 등의 전문가 그룹이 분석하고 성실하게 상담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상담결과는 매일아이닷컴 아기똥 상담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캠코더’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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