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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택지개발지구, 상업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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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양·고덕택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심의 가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강서구 가양동 일대 가양택지개발지구가 상업기능이 강화된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4일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가양택지개발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심의 수정가결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1996년 6월 택지개발사업계획 승인시 수립된 가양택지개발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이 반영된 것으로 가양동 1456번지 일대 97만6515㎡ 부지다.


변경 범위는 재건축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동주택용지와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제외한 상업시설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다.

특히 상업시설용지에 대해서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을 유지하고 단란주점·안마시술소·장례식장 등의 시설설치는 불허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토지이용이 보다 탄력적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가로환경과 주거환경이 보다 쾌적해지고 상업기능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강동구 고덕동 297번지 일대 5216㎡에 대해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고덕택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도 가결했다.


이는 강동구청에서 구역내 297-1번지에 대해 분리개발을 추진해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계획한 것이다.


가양택지개발지구, 상업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가양택지개발지구 위치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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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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