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크에서 ‘기상 관측표준화 가치창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까지 ‘국가기상관측표준화 100%’를 달성하기 위해 △2011년도 85% 목표 달성 계획 △관측자료 품질 등급제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기상관측표준화는 각 관측기관이 정확한 관측자료를 생산해 공동활용할 수 있도록 관측시설의 설치환경과 기상관측업무를 수행하는 방식과 기준을 정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기상청과 서울시, 한국농어촌공사와 같은 26개 관측기관에서 3459개소의 관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 우수등급 이상의 표준화율을 70% 달성해 각 관측자료의 약 80% 정도를 공동활용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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