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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김상로 산은경제연구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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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투자·국제·기업금융·경영혁신 등 핵심 업무 두루 거친 전형적 '산은맨'

[아시아초대석]김상로 산은경제연구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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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상로 산은경제연구소장은 산업은행의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산은맨'이다.


1957년 생으로 1983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에 입행한 김 소장은 조사·투자·국제·기업금융·경영혁신 등 업무를 고루 맡았고 경영혁신단장 및 지식서비스산업실장에 이어 2008년부터 산은경제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입행 초기 책임자 시절에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영혁신단장 시절 산은 민영화의 방향성에 대해 일선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이렇듯 학구적인 면뿐만 아니라 평소 음악 마니아로도 알려져 있다. 국악이나 서양 클래식 음악, 국내 대중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김 소장은 업무에서도 경제현상의 분석과 대안 모색 등에 있어 열정과 섬세함을 갖고 고민해야 함을 강조한다.


산은경제연구소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기존 산은조사부 시절부터 강점이었던 산업분석과 거시경제 전망에 더해 산은민영화의 방향에 맞춰 보다 더 현장 지향적인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평소 업무에 대한 균형 잡힌 판단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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