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남자 7인제 럭비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3일 중국 광저우대학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럭비 남자 7인제 말레이시아와 8강전에서 47-7,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경기 시작 1분 7초 만에 곽철웅(삼성중공업)이 트라이를 성공시키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전반을 26-7로 매조지었다. 후반에도 연속 3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킨 대표팀은 다소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 행을 확정지었다.
8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라이벌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1승을 목표로 두고 있는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카자흐스탄에 0-52로 지며 이번 대회 무득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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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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