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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건물 화재···사상자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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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3층 일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된 상태다. 경찰은 건물 내부에서 50대 남자가 분신하려고 했다는 제보를 받아 방화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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