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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중기 동반성장 추진상황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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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공정거래위원회,중소기업청은 3개 부처 합동으로 24일 광주·부산·천안, 25일 대구·인천·원주 등 6개 광역경제권의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지역산업계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추진상황의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3개 부처는 이번 실태점검에서 정부의 지난 9월 29일 동반성장 대책 수립 및 대기업의 각종 시책이 발표된 이후 ▲현금결제 비중 상향 조정 ▲서면계약 활성화 ▲가격예시제 시행 등 거래관행 개선 상황을 점검한다. 또 ▲중소기업 기술 보호 지원 ▲중소기업과의 의사소통 강화 등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 가시화 여부 등도 파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듣는다.


실태점검을 마친 후에는 설명회를 갖고 지경부는 동반성장 추진대책의 주요내용 및 후속조치 이행 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공정거래 관련 최근의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중기청은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정부 관계자는 "실태조사 이후에는 업종별, 지역별 동반성장 이행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풀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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