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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에스엔유·에이스디지텍 '강세'.. 박만식 차장 당일 최고 수익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 지수가 22일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1944.34선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박만식 동부증권 과장이 CJ CGV에이스디지텍을 매매해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 수익률 역시 최근 가파른 회복세로 14%대에 육박했다.


강용수 하나대투증권 부부장 역시 세아베스틸 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를 매매해 누적 수익률 81%대에 올라섰다. 강 부부장은 이날 하나금융지주를 부분매도해 83만원의 차익을 실현했으나 현대제철 AP시스템 코오롱인더의 하락세로 큰 폭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208일째인 이날 선두 강용수 부부장은 6%가까이 급등한 하이닉스 덕에 옵션만기일 쇼크 이후 처음으로 누적 수익률 81%대를 회복했다.


하이닉스는 내년 실적대비 주가수익비율(PER) 7.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에 거래되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급등했다.

거래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날 하이닉스의 거래량은 전 거래일 818만주에서 2142만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하이닉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대차잔고감소는 점차 감소하고 있어 주가 수급은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만식 차장은 에이스디지텍은 전량 매도해 150여만원의 차액을 실현했다. 신규매수한 CJ CGV에서도 52만원의 평가 수익을 달성했다. 이밖에 보유종목 에스엔유와 온미디어 역시 2~4% 이상 상승세를 기록, 누적 수익률 13%대에 올라섰다.


한편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삼성생명을 전량 손절매해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에 들어갔다. 서 과장은 이번달 들어 기준금리 상향조정의 영향으로 대장주인 삼성생명의 수혜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주가가 하락추세를 나타내며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 역시 보유종목 비아이이엠티가 4.8%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31%에 달했던 누적 수익률이 27%대까지 크게 뒷걸음질 쳤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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