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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294개 태국 어린이들에 전달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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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294개 태국 어린이들에 전달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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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내에서 수집된 손목시계 294개가 페덱스 코리아를 통해 태국 수린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난 20일 전달됐다.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달 18일 비영리 재단인 미래의 동반자 재단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하고 고장 나거나 싫증난 손목시계를 국내에서 수집 및 수리해 태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집은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및 고객,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송직원과 페덱스 킨코스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리는 장애인 재활센터인 '사랑의 집'에서 맡았다.

페덱스 코리아 관계자는 "수리 기간을 제외한 3주의 수집 기간 동안 페덱스 코리아 고객 및 임직원,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며 "294 개의 손목시계가 페덱스 태국에서 진행하는 학교 지어주기 프로그램의 완공일에 배송돼 기쁨을 더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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