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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기술인재대전' 24일 일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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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예비 기술인의 축제인 '2010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인력걱정 없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전국의 150여개 전문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참여한다. 또 벤처와 이노비즈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도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종규 전 롯데햄 대표와 황흥선ㆍ박병일 명장이 강연자로 나서 기술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업교육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중ㆍ고등학교 학부모를 초청,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경영자로부터 비전과 성장가능성, 중소기업 취업 시 장점 등을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개막식에는 그동안 직업교육에 힘써온 학교와 유공자,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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