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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 흥행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0일 개봉한 '초능력자'는 17일 하루에만 전국 497개 스크린에서 7만 457명을 동원하며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5만 98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주연배우 강동원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비밀리에 입소를 마쳤다. 이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초능력자'의 흥행과는 무관해 보인다.
18일 개봉한 '소셜 네트워크'는 이날 3만 78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자치 으며.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는 3만 5374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219만 6957명이다.
또 '페스티발'은 2만 1480명으로 4위에 올랐으며 '두여자'는 만 5628명으로 5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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