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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기조연설자에 시스코·GE·제록스 CEO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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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미국 가전협회(CEA) 는 시스코(Cisco)회장이자 CEO인 존 채임버와 GE의 회장 겸CEO인 제프리 이멜트, 제록스 회장이자 CEO인 우르슐라 번스가 2011년 CES 기조연설단에 합류한다. 이들은 내년 CES의 이노베이션 파워 패널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시스코 회장인 존 체임버는 시스코 재임중 뛰어난 리더십으로 여러 번 수상한 바 있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제프리 이멜트가 회장으로 재임한 동안 GE 는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의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내년 CES 에서 삼성전자를 포함해 시스코, GE, 제록스, 마이크로 소프트, 버라이존, 아우디와 포드등 세계적인 기업의 대표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CES2011 에서는 2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의 소비자 가전 기술과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제품들은 오디오, 전자동 전자기기, 가전 연결 기술, 디지털 이미징, 게임 등 15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전시될 예정이다.

CEA의 게리 샤피로 사장은 "처음 실시되는 이런 유형의 CES 기조연설에서 혁신의 선두에 서있는 세 명의 역동적인 글로벌 리더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혁신이 이들 글로벌 기업의 성공과 성장에 어떤 역할을 했으며 앞선 기술 혁신이 미국 내 기술적인 리더십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지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ES 이노베이션 파워 패널은 CES 개막 다음날인 1월7일 힐튼 센터에서 개최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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