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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유승호가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자로 거듭났다.
유승호는 최근 진행된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의 듀엣곡 '별처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유승호의 애절한 눈물 연기와 상대역 박은빈의 청초한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박승훈 감독은 "유승호는 한 장소에서 눈물연기와 웃는 연기를 번갈아가며 촬영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도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며 "그의 연기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와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별처럼'은 발매와 동시와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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