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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금강산관광 12주년 창우동 선영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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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금강산관광 12주년 창우동 선영 찾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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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금강산 관광 12주년을 기념해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는다.


18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이날 11시경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창우동 선영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현 회장이 창우동 선영을 찾은 것은 지난 8월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7주기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당시 현 회장은 현대그룹과 채권단과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을 둘러싼 현안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터라 공식적인 추모 행사 대신 가족 간 참배로 7주기를 조용히 치렀다.


현 회장은 이후 현대건설 매각 공고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과 두 달 여의 사활을 건 승부를 승리로 이끌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기쁨을 안은 채 창우동 선영을 찾게 됐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 회장이 금강산 관광 12주년을 기념해 창우동 선영을 찾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대북 사업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건설 인수를 토대로 재기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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