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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 RFID로 작물보호제 사업 81억원 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IT 이노베이션 대상’ 지경부장관상 수상
세계 최초로 작물보호사업에 RFID 기술 적용, 공급망관리 최적화


동부한농, RFID로 작물보호제 사업 81억원 절감 양진영 동부한농 혁신 담당 상무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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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동부한농이 세계 최초로 작물보호제 사업에 최신 무선인식(RFID) 기술을 적용해 81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은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부한농은 RFID를 바탕으로 원료 공급 및 생산에서부터 완제품 공급에 이르는 전체 공급망관리(SCM)를 최적화해 81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협력업체의 RFID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상생의 협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동부한농의 RFID 기반 실시간 공급망관리는 ▲생산리드타임 단축 ▲재고 감축 ▲관리비 및 물류비 절감 등의 성과가 높게 나타나 화학산업분야 RFID 도입의 표준 모델로 평가 받았다.


양진영 동부한농 혁신담당 상무는 “동부한농은 농화학 산업이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첨단산업 분야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IT 기반의 프로세스 혁신을 사업 전 분야로 확대해 농업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첨단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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