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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브라질 현지서 기공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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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브라질 공장 착공식 준비를 위해 상파울루를 방문했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5일 출국해 미국을 거쳐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공장이 들어설 피라시카바시에서 시장을 만나 기공식 행사에 참석할 주요 VIP 명단을 조율할 방침이다.

정 부회장은 브라질 공장 건설에 강한 애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부회장 취임 이후 첫 해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몽구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외 사업장 방문시 부자 동반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만큼 정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미지수다.

정 부회장은 피라시카바시에 하루를 머문 후 유럽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장을 살핀 후 오는 주말께 귀국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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