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성식품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푸드엑스포2010(KOREA FOOD EXPO 2010)'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푸드엑스포 2010'은 코엑스 전체를 활용할 만큼 국내외 대표 식품전시회로 주제전시 및 컨퍼런스, 각종 부대행사까지 규모 및 내용면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성식품은 '식품산업,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힘입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주제전시관에 참여한다.
먼저 제1주제인 건강ㆍ안전 존에서 국가인증 농식품의 하나로 선정된 동충하초 및 망고스틴 포기김치를 선보이고 제2주제인 맛ㆍ멋 존에서는 김치명인 1호인 김순자 명인의 김치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통 김치류를 대거 선보인다.
제3주제인 산업ㆍ기술 존에서는 국가대표 고부가식품으로 지정한 '한성동결건조김치' 및 '초코렛김치'가 전시된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각각의 전시 컨셉에 맞게 전통김치에서부터 특허 및 퓨전 김치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김치의 가치를 높일 여러 메뉴를 개발해 김치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