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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김소연, '닥터챔프' 키스신 촬영만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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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김소연, '닥터챔프' 키스신 촬영만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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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김소연과 정겨운이 10시간여 동안 키스를 하며 인상 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닥터챔프'에서 김소연(연우 역)과 정겨운(지헌 역)의 키스장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첫 번째 키스신은 지난 4일 밤 서울 북악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박형기 PD의 키스 연기 지도에 이어 카메라 각도를 바꿔가며 키스신을 연기했다. 촬영에만 무려 8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두번째 키스 장면은 지난 13일 서울 서교동의 연우 집으로 설정된 곳 앞에서 밤늦게 진행됐다. 당시 두 사람은 2시간 동안 키스신 연기를 한 뒤에야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회 분량의 키스 장면을 위해 10시간이나 공을 들이는 열의를 보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조연출인 남태진 PD는 “극중 연우와 지헌이 나눈 두 번의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고, 이는 초반 엄태웅과 차예련의 수중 키스신과 함께 명장면으로 남을 것”이라며 “16회 방송을 끝으로 ‘닥터챔프’는 종영되지만 그 여운은 오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챔프’ 후속으로는 문채원, 이희진, 동해, 민혁, 강성, 전태수, 최진혁 등이 출연하는 ‘괜찮아 아빠딸’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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