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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KBS2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전국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8%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터프하고 까칠하면서도 정 깊은 강무결 역을 이름 그대로 완전무결하게 소화해냈다.
장근석은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스타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매리는 외박중'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정도로 무결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음을 확인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16.7%, SBS ‘자이언트’는 29.2%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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