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정구 혼합복식 간판 지용민(이천시청), 김경련(안성시청) 콤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용민-김경련 듀오는 15일 중국 광저우 톈허 테니스스쿨에서 펼쳐진 정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청추링-리자훙 조를 세트 스코어 5-3(6-8 6-4 4-1 4-0 3-5 4-0 4-6 4-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련은 2006 도하 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다.
두 선수의 선전으로 대표팀은 이 종목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국은 정구 혼합복식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승격된 2002년 부산 대회부터 3회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김태정(이천시청)-김애경(농협중앙회) 듀오는 대만의 항자링-류자룬 콤비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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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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